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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큐브 투알투, 문선미·히로유키 2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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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보도 – 아트큐브 투알투, 문선미·히로유키 2인전 개최

갤러리 아트큐브 투알투가 한국 작가 문선미와 일본 작가 히로유키(Hiroyuki)의 2인전 ‘세컨드 글랜스: 두번째 시선’을 개최한다. 히로유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반 고흐 등 서양 명화를 고양이 캐릭터로 재해석한 작가다. 올해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아트 두바이’에 아트토큰 소속 작가로 참여해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갤러리 아트큐브 투알투 측은 “히로유키의 작품은 친숙한 형식을 통해 즉각적 유쾌함을 유도하지만 작품에 내포된 아이러니와 통찰, 철학적 질문으로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문선미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개인 내면의 간극을 시각화해온 작가다. 업계에서는 동시대 여성의 자화상을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계자는 “문선미 작가는 주로 밝은 색채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지만 작품 속에 불안, 자의식, 삶의 유한함에 대한 통찰이 있다”며 “디지털 이미지에 익숙한 세대에 직관적으로 다가서면서 시각문화 속 여성의 위치와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두 작가가 직접 연출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섹션별 큐레이션에서는 관객이 ‘두번째 시선’으로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갤러리 측 설명이다. 전시회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아트토큰과 산지갤러리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홍지숙 갤러리 아트큐브 투알투 대표는 “히로유키와 문선미 작가의 작품은 익숙한 형식 속에 담긴 풍자와 정서의 결을 통해 관객이 삶의 일면을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다”며 “관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도 작품을 통해 투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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